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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업주부의 일상 배움사

그녀는 사람들을 부와 행운의 길로 인도해주는 운명이다. 이서윤. 마음가짐의 대가, 통찰력의 여왕, 비저너리 인 치프, 대너리스 타가리옌. 서윤을 만나게 되면 꼭 묻고 싶은 것이 있었다. 어떻게 해야 부와 행운의 길로 들어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한 부자로 살 수 있을까? 수만 명의 데이터를 종합해서 그 비밀을 분석해보니 답은 하나로 통하고 있었어요. 답은 해빙(Having)이죠. 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셨지요? 여러 답이 있겠지만 부자가 되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이것이에요. '기쁨과 감사가 온몸에서 느껴지네. 이것이 바로 Having의 느낌이구나!' '없음'에서 '있음'으로 초점을 옮기자 내 앞..

공부는 심오한 이치를 탐구하고 온갖 지식을 두루 섭렵하는 과정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반복하는 여상하고 사소한 행위들을 새삼스럽게 되새기는 환기다. 그리고 어렸을 때 배웠지만 살아가며 잊었던 당연한 이치들을 일상에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옛날 학자는 자신을 위해 공부했고, 요즘 학자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공부를 한다. -공자 위인지학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수시로 비교하며 남보다 앞서기 위한 공부를 한다. 남보다 빠른 출세,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기에 어느 순간이 되면 공부를 멈춘다. 예컨대 성공을 이루면 더 이상 공부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반대로 출세를 바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되어도 마찬가지로 자포자기하며 공부를 멈춘다. 애초에 공부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

터프츠대학교의 리사 괄티에리 박사는 "미래 시대에 사람들이 심사숙고하는 능력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의 자녀 교육법을 살펴보면 스마트폰과 TV 시청을 금지했다는 대목에서 눈이 멈춥니다. 그는 자신으 자녀가 열네 살이 될 떄까지 스마트폰과 TV 시청을 할 수 없도록 했다고 합니다. 마크 저커버그도 자신의 딸이 열세 살이 될 때까지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죠. 아이들이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글쓰기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송숙희 작가가 쓴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에서 하버드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써 내는 글을 종이 무게로 환산하면 50킬로그램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들은 왜 그토록 글쓰기에 집중할까요? 하버드에서는 논..

저자: 라즐로 복(Laszlo Bock) "직원에게 자유와 재량권을 부여하고 자료에 입각해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일을 더욱 의미 있게 하고 직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믿는다." 한국의 기업가와 중간관리자 수백 명을 청중으로 모시고 한 차례 강연도 했다. 강연 주제는 '문샷, 문화를 통한 리더십(Moonshots: Leadership through Culture)'이었다. 문샷(Moonshots):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문제를 '고쳐야 할 것(need to fix it)'이나 '뭔가 잘못된 것(Something wrong)'으로 바라보지 않고, '해결해야 할 문제를 만드는 것'으로 재규정한다. 예를 들면, 달을 좀 더 잘 보기 위해 망원경 성능을 높이는 대신 달에 갈 수 있는 탐사선(mo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