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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뺑소니범, 870억 도박사이트 운영자로 드러나... 충격적인 내막

by blogger3326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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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식

지난해 광주에서 마세라티로 사망사고를 낸 후 도주한 '마세라티 뺑소니범'이 87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범죄 조직의 두목으로 밝혀졌다. 광주경찰청은 2025년 6월 19일, 도박공간 개설 등 혐의로 김모(32)씨를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60명 중 9명이 구속되었으며, 도박사이트 이용자 441명도 처벌받았다. 경찰은 현재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과 협력해 해외 공범을 추적 중이다.

사건 개요

2023년 9월 24일, 광주에서 32세의 김모 씨는 마세라티를 운전하던 중 배달을 마치고 귀가하던 커플을 치어 한 명을 사망시키고 한 명을 부상시켰다. 당시 차량은 대포차였으며,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현장에서 도주한 그는 해외로 도피하려 했으나, 두 번의 비행기 예약에도 불구하고 출국하지 못하고 서울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사망사고 도주 혐의로 2심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음주운전 및 도주 도움 혐의는 무죄로 판결받았다.

도박사이트 운영 사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모 씨는 2022년부터 2023년 9월까지 해외에서 4개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총 870억원의 배팅금을 모았다. 이 수익금은 다수의 대포통장을 통해 세탁되었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 세탁책과 대포통장 유통책 등 공범 40명 중 9명을 구속했으며, 대포차 제공자 등 31명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과거 활동

김모 씨는 과거 태국에 장기 체류하며 보이스피싱 및 자금 세탁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그는 사고 전까지 해외에서의 불법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리며 범죄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활동은 그의 도박사이트 운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경찰은 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법적 처분

김모 씨는 사망사고 도주 혐의로 2심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음주운전 및 도주 도움 혐의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현재 그는 구속된 상태이며, 도박사이트 운영과 관련된 추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추가 조사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과 협력해 해외 공범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 사건이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 대규모 범죄 조직의 일환임을 밝혀내고 있다. 또한, 대포차 제공자 등 31명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은 사회적 충격을 주며, 추가적인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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