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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부

배후에 '참어머님' 있다…실시간 뿌려지고 있는 메시지

by Banjubu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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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식

2020년 4월 1일, 논란이 많은 한국의 신흥종교 단체인 통일교는 공식적으로 이름을 "하늘부모님 교단" (Heavenly Parents Church)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한학자 총재, 신도들에게 '참어머님'으로 알려진 인물이 교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참어머님 특별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Christian Today). 영상은 2020년 4월 5일 이전에 게시되었으며, 교단이 전 세계 77억 인류를 포용하기 위해 기존의 통일교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라는 명칭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으로 나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교단 내부와 외부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참어머님'은 누구인가?

한학자 총재는 1943년 11월 10일生まれ로,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의 부인입니다. 2012년 문선명 총재의 사망 이후, 그녀는 교단의 리더로 활동하며 신도들에게 '참어머님'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Wikipedia - Unification Church). 한학자는 문선명과 함께 '참부모님'으로 불리며, 교단의 신학적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녀는 1992년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설립하여 143개국에 회원을 두고 있으며, 2019년 일본 집회와 2020년 약 100만 명이 참석한 한반도 통일을 위한 UPF 주최 집회에서 연설하는 등 공식 석상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통일교의 역사

통일교, 공식 명칭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54년 문선명 총재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설립한 신흥종교 단체입니다. 원래 명칭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였으나, 1997년 4월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약칭으로 통일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Wikipedia - Unification Church). 본부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하며, 천정궁을 포함한 통일교 성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교단은 문선명을 재림 메시아로, 한학자를 초림 독생녀로 믿으며, 문선명의 저서 원리강론에 기반한 신학을 따릅니다. 전 세계 약 100개국에 활동 기반을 두고 있으며, 한국 지부는 신한국가정연합으로 불립니다. 2020년 5월, 가정연합 위에 하늘부모님성회라는 상부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상세 내역

설립과 초기 역사

통일교는 195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로 설립되었습니다. 초기부터 대규모 합동결혼식, 이른바 "축복" 의식으로 주목받았으며, 문선명이 자신을 재림 메시아로 선포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교단은 한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 빠르게 성장했으나, 신도들의 광신적 헌신과 세뇌 의혹으로 비판받았습니다 (Wikipedia - Sun Myung Moon).

리더십 전환

2012년 문선명 총재의 사망 이후, 한학자가 교단의 2대 리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녀는 빠르게 실권을 장악하며, 문선명의 아들들인 문형진과 문현진과의 후계 갈등을 정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단은 한학자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형진의 생츄어리교회, 문현진의 글로벌피스재단으로 분열되었으며, 이 갈등은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현대종교).

논란

통일교는 여러 논란에 휩싸여 왔습니다. 재정 문제로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학자와 교단 지도자들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약 65억 2천만 원을 잃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Bunshun). 이 자금은 일본 신도들의 헌금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2021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학자와 관련된 행사에서 연설하며 통일교를 칭송한 사건이 주목받았습니다 (HuffPost). 또한, 문선명 총재의 사망 당시 외신들은 교단의 세뇌와 가정 파괴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Wikipedia - Sun Myung Moon).

최근 사건

2024년 7월 말, 경기도 가평 천정궁에서 한학자와 가까운 보좌진의 부패 혐의로 정원주 부총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시작되었습니다. 9월 말까지 통일교 신도 비상대책위원회가 합류하며, 시위는 서울 천원사와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로 확산되었습니다 (Wikipedia - Unification Church). 2024년 9월 30일, 한학자는 신도들에게 "사표를 제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름 변경

2020년 4월 1일의 이름 변경은 통일교의 재브랜딩 시도로, 한학자가 주도한 주요 변화입니다. 그녀는 자신을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보내진 '독생녀'로 강조하며, 신도들에게 그녀의 말에 반대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Christian Today). 이 메시지는 교단의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되었으며, 교단의 새로운 방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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