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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4일 새벽, 부산은 역사적인 폭우를 경험했다. 부산 중구 대청동 1가에서는 1시간 동안 61.2mm의 비가 내리며, 1904년부터 기록된 부산의 6월 1시간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1971년에 세워진 50.1mm였다. 이 폭우는 부산 전역에 큰 피해를 초래했으며, 소방당국에는 물난리와 맨홀 사고 등 28건의 신고가, 경찰에는 40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부산 내 다른 지역에서도 상당한 강수량이 기록되었으며, 사하구에서는 129.5mm, 동구에서는 126.6mm, 부산진구에서는 113.5mm의 비가 내렸다 (KBS 뉴스, YTN, IMBC).
부산의 기후와 장마
부산은 한국 남동부에 위치한 대도시로, 여름철 장마 기간 동안 비가 많이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장마는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동안 집중호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 폭우는 장마 초기에 발생한 것으로, 올해 장마의 강도를 예고하는 듯하다. 부산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대규모 폭우를 경험했으며, 1991년, 1999년, 2009년, 2020년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나무위키).
과거 기록과 비교
부산의 6월 1시간 강수량 기록은 1971년 50.1mm이 최고였으나, 이번에 61.2mm로 갱신되었다. 이는 부산의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래로도 최고 기록이다.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1904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은 다양한 강수량을 기록해왔지만, 이번 폭우는 특히 June 달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아시아투데이). 또한,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시기에 강한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주도 산ස
산간지역에서는 256.5mm, 전북 전주에서는 166mm, 전남 장성에서는 164.5mm, 경남 거제에서는 155mm의 비가 내렸다 (국제뉴스).
지역강수량 (mm)
제주도 산간 | 256.5 |
전북 전주 | 166.0 |
전남 장성 | 164.5 |
부산 중구 | 156.2 |
경남 거제 | 155.0 |
전국의 날씨 상황
한편,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었으며, 남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추가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부산과 함께 남부지방은 장마 초기부터 강한 비를 경험하며, 올해 장마의 세기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뉴스).
- 부산, 122년 만에 가장 강한 비…1시간에 61.2mm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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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기후 - 나무위키
- "6월 장마 기간 시작됐다"...남부지방 호우주의보 속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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