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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직장인

서울시 직원 2명, 5천만원 업무비 횡령해 해외여행…경찰 고발

by wonyouju1004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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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

2025년 6월 18일, 서울시의 국제개발협력(ODA)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명이 약 5천만원의 예산을 빼돌려 해외여행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들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피의자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이 사건을 엄중히 다루겠다고 밝히며, 공공 자금의 부정 사용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관련자 정보

고발된 두 직원은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소속으로, 한 명은 과장급 공무원(A씨), 다른 한 명은 일반 직원(B씨)입니다. 이들의 이름이나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국제개발협력(ODA)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 예산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이들의 과거 이력이나 추가적인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 밝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이 사건은 내부 제보를 통해 처음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제보를 받은 후 즉시 내부 감사를 실시했으며, 감사 결과 A씨와 B씨가 ODA 예산 5천만원을 횡령해 해외여행에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횡령된 자금은 개인적인 해외여행 경비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뉴시스에 따르면 가족 동반 여행에 사용된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들의 행위를 공공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비위로 판단하고, 즉각 직위 제명 조치를 취했습니다.

결과와 후속 조치

서울시는 이 사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감사위원회의 징계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두 직원은 이미 직위에서 제명되었으며, 남대문경찰서에서 진행 중인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사건은 공공 자금 관리의 투명성과 공무원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서울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건의 배경과 맥락

국제개발협력(ODA) 예산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공공 자금으로, 엄격한 관리와 투명한 집행이 요구됩니다. 이번 사건은 공공 자금의 오용이 공무원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내부 제보로 사건이 드러난 점은 서울시의 내부 감시 체계가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예산 관리의 허점이 존재했음을 시사합니다.

관련 링크

사건 요약표

항목 내용

사건 서울시 직원 2명, ODA 예산 5천만원 횡령해 해외여행
관련자 글로벌도시정책관 소속 과장급 A씨 및 직원 B씨
횡령 금액 약 5천만원 (50,000,000 KRW)
법적 조치 남대문경찰서에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
고발 날짜 2025년 6월 18일
내부 조치 내부 제보 후 감사 실시, 직위 제명, 징계 요구
시 관계자 발언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 (연합뉴스)
기자 정수연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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