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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정신 팔린 비극: 광주 교량 보수 현장 신호수 사망

by Banjubu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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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

2025년 6월 19일 오후 1시 30분경, 광주 남구 승촌동 승용교 근처에서 교량 보수 작업 중이던 40대 신호수가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신호수는 교통을 유도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운전자 A씨(40대)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되어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경인일보 기사).

신호수란 누구인가?

신호수는 건설 현장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차량 및 보행자의 이동을 조정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교량 보수와 같은 도시 지역의 건설 현장에서는 교통 흐름을 유지하면서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신호수는 차량과 중장비의 이동을 신호로 지시하며, 빠른 판단과 명확한 의사소통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차량과 중장비 근처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높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신호수 안전관리 매뉴얼).

신호수의 위험과 과거 사고

신호수의 작업 환경은 본질적으로 위험합니다. 차량과 중장비가 오가는 현장에서 끊임없이 주변 상황을 주시하고, 운전자 및 작업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해야 합니다. 이번 사고와 유사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광주전남 지역에서 신호수가 후진하던 트럭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 보고되었습니다(일주이슈). 또한, 2023년 5월 광주 북구 월출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20대 신호수가 8톤 화물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도 있었습니다(KBS 뉴스).

한국의 건설 현장은 높은 사고율로 악명 높습니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통계에 따르면, 건설업에서 303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22년의 341명에서 감소했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입니다(고용노동부 보고서). 신호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고 통계는 부족하지만, 전체 건설업 사고의 주요 유형은 낙상, 끼임, 깔림 등으로, 신호수도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구분 2023년 (사망자/사건) 2022년 (사망자/사건) 변화 (사망자/사건)

전체 598/584 644/611 -46 (-7.1%)/-27 (-4.4%)
건설업 303/297 341/328 -38 (-11.1%)/-31 (-9.5%)
제조업 170/165 171/163 -1 (-0.6%)/+2 (+1.2%)
기타 산업 125/122 132/120 -7 (-5.3%)/+2 (+1.7%)
50인(억) 미만 사업장 354/345 388/381 -34 (-8.8%)/-36 (-9.4%)
50인(억) 이상 사업장 244/239 256/230 -12 (-4.7%)/+9 (+3.9%)

미래 사고 예방 방안

이러한 비극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 현장의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신호수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신호수는 명확한 안전 작업 수칙을 따라야 하며, 중대재해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인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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