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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대선 부정선거 증거에 10억 현상금… 논란 재점화?

by blogger3326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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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

2025년 6월 17일,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55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6·3 대선(2025년 6월 3일)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그는 “부정선거에 대해 법적으로 확실한 결정적 증거를 가져오면 10억 원을 걸겠다.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서울경제). 이어 “부정선거에 대한 결정적 제보, 내부자, 증거 자료를 모두 가져오라”며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라면 10억 원은 제 재산으로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안은 이재명 대통령,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리고 모든 언론인에게 공식적으로 제기되었다(이데일리). 전한길은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발언은 6·3 대선 이후 부정선거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며, 특히 보수 진영 지지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부정선거 의혹은 과거 2020년 총선 및 2022년 대선에서도 제기되었으나, 법원에서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는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Fact Check). 이에 따라 전한길의 주장은 논란의 중심에 있으며, 그의 제안이 실제 증거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 다른 정치적 논쟁으로 끝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한길은 누구인가?

전한길은 대한민국의 전직 메가공무원 강사, 우파 유튜버, 자칭 언론인으로, 1970년 8월 21일 경상북도에서 태어났다(나무위키). 그는 메가스터디교육에서 한국사 강의를 통해 ‘한국사 일타강사’로 불리며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강의는 명쾌하고 체계적인 설명으로 유명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2019년 메가스터디를 떠난 후, 그는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과 ‘전한길뉴스’를 운영하며 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콘텐츠로 전환했다. 전한길은 강경한 우파 성향으로,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와 부정선거론 주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25억 원의 빚으로 신용불량자 생활을 했던 경험을 공개하며, 이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연으로도 화제가 되었다(조선비즈). 현재 그는 유튜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며, 약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한국경제).

과거 활동

전한길은 한국사 강사로서 오랜 경력을 쌓아왔다. 메가스터디교육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강의를 진행하며, 그의 강의는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전달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메가공무원). 그는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해설 강의로도 유명하며, 수험생들 사이에서 ‘일타강사’로 불렸다. 2019년 메가스터디를 떠난 후, 그는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을 개설해 강의와 더불어 정치적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10년간 신용불량자 생활을 하며 25억 원의 빚을 갚았던 경험을 공개했다(머니투데이). 이 과정에서 그는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회장 손주은의 도움을 받아 1억 원을 상환한 바 있으며, 이후 유튜브와 강의를 통해 연 매출 200억 원 규모의 성공을 이루었다고 밝혔다(조선비즈). 그의 유튜브 활동은 점차 정치적 이슈로 확장되었으며, 특히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나무위키).

현재 활동

현재 전한길은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정치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는 2025년 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며 부산역 집회에서 연사로 나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을 일깨우기 위한 계몽령”이라고 주장했다(중앙일보). 이 집회는 약 1만 3천 명이 참석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그의 유튜브 영상은 이틀 만에 121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2025년 6월 3일 치러진 6·3 대선 이후, 그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10억 원 현상금을 걸었다(더퍼블릭). 이는 그의 이전 부정선거론 주장의 연장선으로, 특히 ‘부정선거, 신의 작품’ 다큐멘터리 시사회에서 비슷한 주장을 펼친 바 있다(문화일보). 그의 발언은 보수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한편, 부정선거론의 신빙성 부족으로 비판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의 유튜브 영상 186개를 ‘가짜뉴스’로 신고하며 강하게 반발했다(MK).

부정선거론 논란

부정선거론은 한국 정치에서 민감한 주제로, 전한길의 주장은 과거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도 제기되었으나 법적 증거로 뒷받침되지 않았다(Fact Check). 2025년 6·3 대선은 이재명 후보가 49.4%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김문수 후보(41.3%)를 큰 표차로 이겼다(한국갤럽).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법적으로 증명된 바 없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한길의 주장에 대한 주요 반론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의 10억 원 현상금 제안은 부정선거론을 둘러싼 논쟁을 재점화하며, 정치적 양극화를 부추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한길의 재정적 배경

전한길의 10억 원 현상금 제안은 그의 재정적 여력을 보여준다. 그는 과거 연봉 60억 원을 포기하고 유튜버로 전향했으며, 현재 약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통해 상당한 수입을 얻고 있다(한국경제). 이는 그가 10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현상금으로 제시할 수 있는 배경으로 해석된다. 아래 표는 그의 재정적 변화를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시기 상황 비고

2010년대 신용불량자, 25억 원 빚 메가스터디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빚 상환(조선비즈)
2019년 메가스터디 떠나 유튜브 활동 시작 ‘꽃보다 전한길’ 채널 개설
2025년 연 매출 200억 원 추정, 100만 유튜버 10억 원 현상금 제안 가능(한국경제)

결론

전한길의 10억 원 현상금 제안은 6·3 대선 부정선거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재점화하며, 그의 정치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한국사 강사에서 유튜버로 변신한 그는 보수 진영의 강력한 스피커로 자리 잡았으나, 부정선거론의 신빙성 부족으로 비판받고 있다. 그의 제안이 실제 증거로 이어질지, 아니면 정치적 논쟁을 더욱 가열시킬지는 앞으로의 상황에 달려 있다. 이 사안은 한국 정치의 양극화와 선거 신뢰도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서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링크

  • [서울경제] 전한길 “대선 부정선거 제보 받는다”(서울경제 기사)
  • [문화일보] 전한길 “부정선거 증거 가져오면 10억 준다”(문화일보 기사)
  • [이데일리] 전한길 “부정선거 증거 가져오면 10억 준다…李대통령도 좋아할 것”(이데일리 기사)
  • [더퍼블릭] [전한길뉴스] "부정선거 결정적 제보, 10억 드립니다" 대국민 파격적 제안(더퍼블릭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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