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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부

제주도, '중국의 섬'이라 불리며 난장판 되고 있다? - 외국인 관광객 범죄와 교통위반 급증

by blogger3326 202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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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

2025년 5월, 제주도 경찰은 특별안전대책 기간 동안 50일간 외국인 범죄자 115명을 체포했다(제주도 외국인 범죄 증가). 이는 작년 동기 대비 53.3% 증가한 수치로, 체포된 외국인 중 절반 가까운 약 57명이 중국 국적자였다. 또한, 일일 평균 50건의 무단횡단이 적발되었으며, 총 단속 건수는 2,480건으로 작년보다 18배나 늘어났다. 구체적인 교통위반으로는 술후운전 3건, 무면허운전 14건, 중앙선 침범 18건 등이 있었다. 기타 위반 행위로는 무단투기 56건, 도로변 소변보기 1건 등이 포함되었다.

범죄 및 위반 유형 세부 사항 수치

외국인 범죄자 체포 특별안전대책 50일간 115명 (작년 대비 53.3% 증가)
중국 국적자 비율 체포된 외국인 중 약 57명 (50%)
무단횡단 일일 평균 / 총 단속 건수 50건/일, 2,480건 (작년 대비 18배 증가)
기타 교통위반 술후운전 / 무면허운전 / 중앙선 침범 3건 / 14건 / 18건
기타 위반 무단투기 / 도로변 소변보기 56건 / 1건

배경

제주도는 2008년 비자면제제도를 도입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제주 비자면제 정책). 이 제도는 111개국 국적의 방문객이 직접 비행기로 입국할 경우 최대 30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특히, 중국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2024년 제주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190만 명 중 138만 명(72.6%)이 중국 국적자였다(제주도 중국 관광객 범죄). 그러나 이로 인해 외국인 범죄와 교통위반이 증가하며 지역 사회에 부담을 주고 있다.

구체적인 범죄 사례

제주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저지른 범죄는 다양하다. 폭력 행위, 유골함 도난, 불법 관광 사업 등이 그 예이다. 특히, 2025년 2월 24일, 제주도 동부 지역의 한 사찰에서 두 명의 중국 관광객이 유골함 6개를 도난하여 근처 산에 묻고, 피해자 가족에게 200만 달러(약 26억 원)의 몸값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유골함 도난 사건). 이 관광객들은 비자면제제도를 통해 2월 18일 제주도에 입국했으며, 범행 후 홍콩을 거쳐 캄보디아로 도주했다. 제주도 경찰은 인터폴의 협彼此

협조를 받아 3일간의 수사 끝에 유골함을 찾아 돌려주었다.

교통위반과 경찰의 대응

2024년 6월 25일, 제주도 경찰은 무단횡단, 쓰레기 무단투기, 금연구역 흡연 등 경미한 법위반에 대해 현장에서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제주 경찰 단속). 첫 시간 동안만 해도 9명의 법위반자가 적발되었으며,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2024년 1월부터 6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보고된 무단횡단 사례는 353건으로, 이 중 248건이 외국인에 의한 것이었다. 무단횡단 벌금은 지정된 횡단보도 외에서 건널 경우 20,000원,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건널 경우 30,000원이다. 경찰은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 규정을 모를 수 있음을 고려하여, 관광 업체와 가이드를 통해 안내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위반 통계 세부 사항 수치

무단횡단 사례 2024년 1월~6월 21일 353건 (외국인 248건)
벌금 횡단보도 외 건너기 20,000원
벌금 빨간불 무단횡단 30,000원

통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도에서 외국인 범죄 용의자는 총 2,917명이었으며, 이 중 1,941명(66%)이 중국 국적자였다. 2023년에는 외국인 범죄 용의자 중 67%가 중국 국적자였다(제주도 중국 관광객 범죄). 같은 해 제주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70만 명이었으며, 중국 관광객은 41만 명(58.6%)이었다. 2024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190만 명으로 늘었으며, 중국 관광객은 138만 명(72.6%)으로 더욱 비중이 높아졌다.

연도 외국인 범죄 용의자 중국 국적자 중국인 비율 총 외국인 관광객 중국 관광객 중국 관광객 비율

2019-2023 2,917명 1,941명 66% - - -
2023 608명 - 67% 70만 명 41만 명 58.6%
2024 - - - 190만 명 138만 명 72.6%

대응 조치

제주도 경찰은 외국인 범죄와 교통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25년 3월 23일부터 100일간의 특별 단속 기간이 시작되었으며, 이는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조치다(제주도 외국인 범죄 증가). 또한, 현장 벌금 부과와 같은 즉각적인 처벌이 시행되고 있다. 경찰은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 법규를 잘 이해하도록 관광 업체와 가이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에 미치는 영향

이러한 상황은 제주도 주민들에게 우려를 사고 있다. 중국 관광객의 범죄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관광 감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2025년 2월, 외국인에 대한 폭력 범죄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공포심이 높아졌고, 이는 여행 감정을 얼어붙게 만들었다(제주도 중국 관광객 범죄). 제주도는 관광객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범죄와 교통위반 증가로 인해 난장판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

제주도는 비자면제제도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을 경험했지만, 이는 범죄와 교통위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그들의 범죄율도 높아지고 있다. 당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속 강화와 안내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 제주도가 다시 안전하고 질서 있는 관광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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