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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들 사이에서 '진짜 주삿바늘' 장난감 유행... 학부모들 불안에 휩싸이다

by wonyouel1004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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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

2025년 6월 23일, 이데일리MBN의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외계인 여드름 짜기'라는 장난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장난감은 실제 의료용 주삿바늘을 사용하여 실리콘으로 만든 외계인 얼굴에 크림과 색소를 주입한 후, 이를 손으로 짜내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이 장난감에 사용된 주삿바늘이 실제 금속 바늘로 된 의료기기라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있으며, 특히 눈이나 피부에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 장난감은 중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안전성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 장난감은 유럽의 CE 인증은 받았지만, 한국의 KC 인증은 받지 않았으며, 14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고 표기되어 있어 규제를 피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한 학부모는 "만약 눈이나 피부에 찔리면 어떻게 되나요?"라고 걱정을 나타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경고장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난감의 세부 사항

'외계인 여드름 짜기' 장난감은 주삿바늘을 사용하여 외계인의 얼굴에 이물질을 넣으면 여드름처럼 붉게 부풀어 오르고, 이를 손으로 짜내는 형태입니다. 이 장난감은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튜브 등 인터넷상에서 해당 장난감을 갖고 노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MBN 보도에 따르면, 이 장난감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실제 주사기와 똑같이 생겼으며, 만지면서도 찔릴까 걱정되는 수준입니다.

항목 세부 사항

장난감 이름 외계인 여드름 짜기
주요 구성 실리콘 얼굴, 실제 의료용 주삿바늘, 크림과 색소
판매 장소 초등학교 앞 문구점
주요 위험 금속 바늘로 인한 부상 위험, 안전 미확인 성분
인증 상태 CE 인증(유럽), KC 인증 미취득(한국, 13세 미만 필수)
대상 연령 14세 이상(표기), 실제로는 초등학생들이 주로 사용

위험성

이 장난감의 주요 위험성은 실제 의료용 주삿바늘이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금속 바늘로 된 주삿바늘은 자칫 아이들의 피부나 눈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주삿바늘에 담긴 크림과 색소의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 장난감은 중국에서 수입되었으며, 성분의 안전성이 불분명해 추가적인 건강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학부모는 “집에서 (장난감으로) 노는 걸 봤었는데 찔리면 아무래도 좀 다칠 위험이 있지 않느냐”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대응 조치

교육 당국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초등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경고장을 배포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교육 당국은 이 장난감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서는 이 장난감의 판매와 유통을 규제하기 위한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이 장난감을 사용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할 것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사회적 반응

2025년 6월 23일, X 플랫폼에서 @epistheme 사용자가 이 문제를 다룬 광주MBC 뉴스투데이 영상을 공유하며 (X post),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며 이 장난감의 인기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셜 미디어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위험한 유행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추가 배경 정보

이 장난감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아이들이 이 장난감을 사용하는 영상이 경쟁적으로 업로드되면서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로 인해 초등학교 근처 문구점에서 이 장난감의 판매가 증가했으며, 규제되지 않은 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접근 가능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13세 미만 아동용 장난감에 대해 KC 인증이 필수적이지만, 이 장난감은 14세 이상용으로 표기되어 있어 이러한 규제를 피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조사나 유통업체가 의도적으로 규제를 회피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권고 사항

학부모들은 자녀가 이 장난감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감독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와 교육 당국은 이 장난감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강화하고, 문구점 등에서 이 장난감의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소비자들도 구매 전 장난감의 인증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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