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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부

18년 만에 한국으로 끌려온 11억 원 은행 도둑

by blogger3326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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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

2025년 6월 27일, 18년간 도주했던 57세 전직 은행원이 한국으로 강제 송환되었습니다. 이 용의자는 2007년 국내 시중은행에서 대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하며 약 11억 원을 횡령한 뒤 필리핀으로 도주했습니다. 2024년 9월, 필리핀 이민청에서 행정 서류를 발급받으려던 중 인터폴 적색수배자로 발각되어 체포되었습니다. 한국 경찰청은 주필리핀대사관, 필리핀 이민청, 그리고 한국데스크와 협력하여 2025년 6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용의자를 송환했습니다.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송환을 국제 공조의 성공 사례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사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사건 개요

2007년, 이 용의자는 국내 시중은행에서 대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하며 대출 관련 서류를 위조하여 약 11억 원을 횡령했습니다. 사건이 발각되자 그는 즉시 필리핀으로 도주하여 18년간 숨어 지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용의자의 정확한 신원이나 그가 근무했던 은행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한국 언론에서 용의자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관행으로, 용의자는 ‘A씨(57)’로만 언급되고 있습니다 (네이트뉴스).

체포 및 송환 과정

2024년 9월, 용의자는 필리핀 이민청에서 행정 서류를 발급받으려던 중 인터폴 적색수배 명단에 올라 있는 것이 확인되어 체포되었습니다. 이는 인터폴의 국제 공조 시스템과 한국 경찰청의 지속적인 추적이 결합된 결과였습니다. 체포 후, 한국 경찰청은 주필리핀대사관 및 필리핀 이민청과 협력하여 2025년 6월 27일 용의자를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했습니다. 송환 과정에서 용의자는 수갑을 찬 채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다음뉴스).

관련 인물 및 단체

단체/인물 역할

한국 경찰청 송환 작전 주도 및 국제 공조 조정
주필리핀대사관 필리핀 당국과의 협력 및 송환 절차 지원
필리핀 이민청 용의자 체포 및 송환 절차 수행
한국데스크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체포 지원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 송환 성공 발표 및 국제 공조의 중요성 강조

이 사건은 한국과 필리핀 당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성공적인 국제 공조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송환은 국경을 넘어 정의를 실현한 사례로, 앞으로도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관련 사건

같은 날, 또 다른 도주자 B씨(41세)가 필리핀에서 송환되었습니다. B씨는 2015년부터 160억 원 규모의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6명의 공범과 함께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24년 3월 한국데스크와 필리핀 이민청의 차량 추적을 통해 체포되었으며, 그의 조직원 전원이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주도적으로 수사한 결과로, 두 사건 모두 국제 공조의 성공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X 게시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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