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2년 만에 역대급 폭우... 1시간에 61.2mm 쏟아져
최신 정보2025년 6월 14일 새벽, 부산은 역사적인 폭우를 경험했다. 부산 중구 대청동 1가에서는 1시간 동안 61.2mm의 비가 내리며, 1904년부터 기록된 부산의 6월 1시간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1971년에 세워진 50.1mm였다. 이 폭우는 부산 전역에 큰 피해를 초래했으며, 소방당국에는 물난리와 맨홀 사고 등 28건의 신고가, 경찰에는 40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부산 내 다른 지역에서도 상당한 강수량이 기록되었으며, 사하구에서는 129.5mm, 동구에서는 126.6mm, 부산진구에서는 113.5mm의 비가 내렸다 (KBS 뉴스, YTN, IMBC).부산의 기후와 장마부산은 한국 남동부에 위치한 대도시로, 여름철 장마 기간 동..
2025.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