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카드 본인확인 서비스 종료... 6년 만의 갑작스러운 결정
최신 정보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6년간 제공해온 카드 본인확인 서비스를 2025년 8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신한, 현대, 삼성, 하나, 농협카드 등을 통해 본인인증을 가능하게 했던 기능이다. 그러나 지원되는 카드 종류가 줄어들고, 카드 기반 인증의 효과가 낮아지면서 종료 결정이 내려졌다. 토스는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SMS 인증을 강화하고, 생체 인증 등 대체 방법을 검토 중이다.토스란?토스는 2013년 설립된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금융 슈퍼앱으로,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계좌 관리, 카드, 대출,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기준 1,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한국 fintech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
202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