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소식: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 전용 열차 이용
2025년 6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 열차를 이용해 공무를 수행했다. 뉴스1과 네이트 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은 열차에 탑승해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대통령 전용 열차가 국가 원수의 이동 수단으로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체적인 행선지나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열차 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은 대통령의 효율적인 일정 관리와 이동 방식을 강조한다. X 게시물에 따르면(@ahc2503), 이 열차는 KTX-산천 기반으로, 대통령이 이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 승객을 위해 운행된다.
대통령 전용 열차란?
대통령 전용 열차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동 수단이다. 이 열차는 국가의 권위를 상징하며, 철도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 왔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대통령 전용 열차는 보안 시설과 편의 시설이 강화되어 있으며, 대통령이 이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 열차로 운행되어 효율성을 높인다. 이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역사
대한민국의 대통령 전용 열차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현대로템 블로그에 따르면, 그 역사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시기 열차 세부사항 사용 내역 및 비고 문화재 상태
1900년대 초 | 한국제국 황제의 "옥차(玉차)", 1907년 기록에 등장 | 순종 황제의 순행에 사용, 1936년 폐차 | 기록만 남음 |
1955년 | 1927년 일본제 "덴이네3" 모델 개조, 회의실, 전망실, 침실, 주방, 욕실 포함 |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및 1966년 미국 존슨 대통령 사용, 1970년대 폐차 | 2008년 10월 17일 등록문화재 제419호, 철도박물관 전시 |
1969년~2001년 | 디젤전기동차, 1969년 일본제 본차, 1985년 대우중공업제 경호차, "메기특동" 별칭 |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사용, 2001년 퇴역, 철도박물관 보관 | 문화재 등록 예고 |
2002년 | KTX-I, 일부 객차 대통령 전용으로 개조 |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사용, 필요 시 특수 임무 수행 | 지정 없음 |
2010년~현재 | "트레인 원", KTX-산천 기반, 한 객차 대통령 전용으로 개조 | 현재 사용 중, 평소 일반 열차로 운행 | 지정 없음 |
초기 역사
1900년대 초, 한국제국 시절 황제의 전용 열차 "옥차"가 사용되었다. 이는 순종 황제의 지역 순행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이후 VIP용으로 사용되다 1936년 폐차되었다.
1955년 객차
1955년에는 일본에서 제작된 1927년 모델 객차가 대통령 전용으로 개조되었다. 이 객차는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이 사용했으며, 1966년에는 미국 대통령 린든 B. 존슨이 방한 시 탑승했다. 현재 이 객차는 철도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2008년 등록문화재 제419호로 지정되었다(국가유산포털).
1969년~2001년: 메기특동
1969년부터 2001년까지 사용된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차는 "메기특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 열차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이 지역 순방 시 사용했으며, 1980년 충북선 복선 개통식과 1993년 대전 엑스포 개막식 등 주요 행사에 활용되었다. 2001년 퇴역 후 철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며, 2022년 문화재 등록이 예고되었다(KBS 뉴스).
2002년: KTX-I
2002년 KTX 도입과 함께 KTX-I 일부 객차가 대통령 전용으로 개조되었다. 이 열차는 노무현과 이명박 대통령이 사용했으며, 평소에는 일반 열차로 운행되었다.
2010년~현재: 트레인 원
2010년부터 사용 중인 "트레인 원"은 KTX-산천 기반의 열차로, 한 객차가 대통령 전용 공간으로 개조되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KTX-산천 109호기가 대통령 전용 편성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1~2호차를 폐쇄하고 일반 영업 운행을 한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이 열차를 공개하며 "트레인 원"이라는 공식 명칭을 발표했다.
현재의 대통령 전용 열차: 트레인 원
"트레인 원"은 KTX-산천을 기반으로 한 대통령 전용 열차로, 2010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이 열차는 대통령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수 개조된 객차를 포함하며, 고속철도의 속도와 편의성을 활용한다. X 게시물(@ahc2503)에 따르면, 대통령이 이용하지 않을 때는 1~2호차를 폐쇄하고 일반 승객을 위해 운행되며, 대통령 탑승 시 전 객실이 비워진다. 이는 효율성과 보안을 동시에 충족하는 현대적 운영 방식이다.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트레인 원"을 일반에 공개하며(연합뉴스), 이 열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국가적 상징임을 강조했다.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 방문 시 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통령 전용 열차의 의미
대통령 전용 열차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철도 발전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옥차"부터 "트레인 원"까지, 이 열차는 국가의 기술적 진보와 대통령의 권위를 상징해 왔다. 특히, 과거 열차들은 철도박물관에 보존되거나 문화재로 지정되어 후세에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조선일보).
또한, 대통령 전용 열차는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KTX-산천 기반의 "트레인 원"은 고속철도의 장점을 살려 대통령의 이동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원하며, 평소 일반 열차로 운행되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이는 대한민국의 철도 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과거와 현재의 모든 내역
과거 대통령 전용 열차
- 옥차 (1900년대 초): 한국제국 황제의 순행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1936년 폐차.
- 1955년 객차: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이 사용했으며, 미국 대통령도 탑승. 현재 철도박물관 전시.
- 메기특동 (1969~2001): 여러 대통령이 지역 순방과 주요 행사에 사용. 퇴역 후 철도박물관 보관, 문화재 등록 예고.
- KTX-I (2002~2010): 고속철도 도입 후 대통령 전용으로 개조, 노무현과 이명박 대통령 사용.
현재 대통령 전용 열차
- 트레인 원 (2010~현재): KTX-산천 109호기 기반, 대통령 전용 객차 포함. 문재인, 윤석열, 이재명 대통령이 사용. 평소 일반 열차로 운행.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 전용 열차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6월 4일 취임했다(위키백과). 2025년 6월 20일, 그는 대통령 전용 열차를 이용해 공무를 수행했으며, 이는 그의 취임 후 초기 활동 중 하나로 기록된다. X 게시물(@einwort29)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이는 정치적 견해로 보이며 공식 보도와는 무관하다.
참고자료
- 현대로템 블로그: 역사적 가치와 사명을 싣고 달리는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열차!
- 뉴스1: 대통령 전용 열차 탑승하는 이재명 대통령
- 나무위키: 대통령 전용 열차
- 연합뉴스: 대통령 전용열차 '트레인 원' 일반에 첫 공개
- 한겨레: 30년간 대통령 태우고 달린 메기 닮은 열차, 국가문화재 된다
- KBS 뉴스: 역대 대통령 태웠던 대통령 전용열차 등 문화재로
- 조선일보: 박정희부터 김대중까지 탔던 대통령 전용 열차, 문화재 된다
- 국가유산포털: 대통령 전용 객차
- 위키백과: 특별 동차
- 네이트 뉴스: 대통령 전용 열차 탑승하는 이재명 대통령
- X 게시물: @ahc2503
- X 게시물: @einwort29
- 나무위키: 경복호
- 위키백과: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반주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일릿(ILLIT)의 '빌려온 고양이': 가사 해석, 뉴진스와의 논란, 그리고 모든 이야기 (0) | 2025.06.22 |
---|---|
트럼프 찬양법 논란: 화폐 초상화부터 공항 이름 변경까지 (0) | 2025.06.22 |
검찰 vs. 여당: 김민석 총리 후보 재산 의혹 수사에 불 붙다 (0) | 2025.06.21 |
토스뱅크 20억 횡령 사고... 재무팀장 숨진 채 발견, 은행 '고객 피해 없어' (1) | 2025.06.21 |
"가전 제품 사려면 7월에"…최대 30만원 '환급 찬스' (2) | 2025.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