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유지한 구미시의원 안주찬, '축사 빼먹었다' 폭행 사태의 진실

 

 

 

 

 

 

 

주요 요약

• 사건 개요: 2025년 5월 23일, 구미시의원 안주찬이 지역 행사에서 축사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무원을 폭행.
• 징계 결과: 구미시의회는 2025년 6월 23일 안주찬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의결, 의원직 유지.
• 사회적 반응: 공무원노조의 고발과 징계의 경미함에 대한 논란 지속.
• 논란의 핵심: 윤리특별위원회는 제명을 의결했으나, 본회의에서 출석정지로 결정, 공정성 논란 제기.

이 사건은 공무원 폭행과 정치인의 책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지역 사회와 공무원 단체의 강한 반발을 초래했습니다. 징계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안주찬 의원의 정치적 행보와 과거 경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건 배경

2025년 5월 23일, 구미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장식에서 안주찬 의원이 축사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이유로 시의회 공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안 의원은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뉴스 기사).

징계 과정

구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025년 6월 9일 안주찬 의원의 제명을 의결했으나(연합뉴스), 6월 23일 본회의에서 '출석정지 30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경향신문). 이는 제명에 필요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 결정은 공무원노조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파장

구미시 공무원노조는 안주찬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며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했습니다(뉴스1). 또한, 경북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구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제명과 사퇴를 촉구했습니다(한겨레). 이 사건은 공직자에 대한 폭력과 정치인의 윤리 문제를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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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구미시의원 프로필

개요

항목 내용

이름	안주찬
생년월일	1962년 4월 10일
국적	대한민국
직위	제7·8대 경상북도 구미시의원

경력

안주찬 의원은 다양한 직업적, 사회적, 정치적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 군 복무: 육군 학사장교로 복무, 중위로 전역.
• 직장: LG반도체에서 근무.
• 기업: 조광종합상사 대표, ㈜롯데리아 인동점 대표.
• 사회 활동:
  • 인동중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진평중학교 학부모회장
  •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동기회장
  • 인동농협 이사
  • 구미시 공예협회 고문
  • 한마음 봉사단 회원
• 정치 활동:
  • 한나라당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새누리당 경북도당 구미시 을 당원협의회 자문위원
  •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했으나, 폭행 사건 후 탈당(뉴시스).

의원 활동

• 제7대 (2014.07 ~ 2018.06):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 제8대 (2018.07 ~ 2022.06): 구체적인 위원회 활동 정보는 제한적이나, 구미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활동.

선거 결과

안주찬 의원의 선거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 선거 지역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2008	6·4 재보선	경북 구미시 (사)	한나라당	3,014	46.85%	2위	낙선
2010	지방 선거	경북 구미시 (바)	한나라당	3,963	20.51%	4위	낙선
2014	지방 선거	경북 구미시 (마)	새누리당	6,414	28.92%	1위	초선
2018	지방 선거	경북 구미시 (마)	자유한국당	6,001	24.49%	2위	재선

(위키백과)

논란 및 최근 사건

• 2025년 5월 23일: 구미 인동시장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장식에서 축사 기회를 얻지 못해 시의회 공무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함(조선비즈).
• 2025년 6월 9일: 구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안주찬 의원 제명 의결(영남일보).
• 2025년 6월 23일: 구미시의회 본회의, '출석정지 30일'로 최종 징계 결정, 의원직 유지(뉴스휴플러스).

사건에 대한 사회적 반응

구미시 공무원노조는 안주찬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뉴스1). 2025년 6월 23일, 경북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구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제명과 사퇴를 촉구했습니다(한겨레). 이 사건은 공직자 폭행과 정치인의 윤리 문제를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징계의 경미함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KBS 뉴스).

링크

• 안주찬 - 위키백과
• 구미시 홈페이지
• 안주찬 구미시의원, 공무원 빰 때리고 출석정지 '30일'
• “감히 내 축사를 빼?” 공무원 뺨 때린 구미시의원 징계 처분
• 축사 기회 안 줬다고 공무원 폭행한 구미시의원…제명 아닌 '출석정지'
• 노조, 공무원폭행 구미 시의원 의원직 '유지'에 반발
• “축사 못하게 했다며 뺨 때려”… 구미시의원, 의원직 결국 유지
• “내 축사 빼먹었다” 공무원에 뺨 때린 시의원…의원직 유지한다
• “축사 못했다고 공무원 폭행한 안주찬 구미시의원 제명하라”
• “내 축사는?”…의전 불만에 공무원 폭행 구미시의원, 의원직 유지
• ‘직원 폭행’ 안주찬 구미시의원 출석정지 30일…의원직 유지
• 구미시의회 윤리특위, 공무원 폭행한 안주찬 시의원 ‘제명’ 의결
• 구미시의회 윤리위 의전폭행 안주찬 시의원 ‘제명’ 의결
• 구미시의회, 공무원 폭행 물의 안주찬 시의원 '제명' 의결
• 축사 없다고 공무원 뺨 때린 구미시의원 솜방망이 징계 논란 확산
• 경북 구미시의회 윤리특위, '행사서 공무원 뺨 때린' 안주찬 구미시의원 제명
• 안주찬 시의원, 구미시의회에서 제명 결정
• 공무원 뺨 때린 구미시의원 '의원직 유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