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스타트업에 앱 개방으로 수퍼앱으로의 도약

 

 

서론

한국의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 토스가 "일상의 수퍼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6월 12일, 토스는 "앱인토스(App in Toss)"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파트너사들에게 앱을 개방하며, 금융과 일상생활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Toss App in Toss). 이 전략은 사용자들에게 원스톱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획기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최신 소식: 앱인토스 프로그램

2025년 6월 12일, 토스는 "앱인토스" 파트너사 모집을 시작하며 앱 개방 전략을 본격화했다(Toss Partner Recruitment).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다양한 기업들이 토스 앱 내에서 금융, 라이프스타일, 온·오프라인 매장 연계,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목표는 토스 앱 하나로 사용자의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토스는 파트너사들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 인프라 지원: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앱 운영 전반에 걸친 토스의 노하우와 기술 인프라 공유.
• 테스트베드 활용: 토스 앱을 서비스 테스트 플랫폼으로 사용 가능.
• 수익 창출 기회: 앱 내 결제 시스템과 광고를 통한 추가 수익 모델 제공.

현재 토스 앱의 미니앱 메뉴에는 베타 서비스로 "놓친 보험금 조회하기(Life Catch)", "가성비 좋은 집 찾기(Safety Housekeeper)", "가전·생활용품 추천받기(No Search)"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도 제공되며, 이는 사용자들이 토스 앱 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유도한다(Toss Ecosystem).

서비스명설명

Life Catch	놓친 보험금 조회 서비스
Safety Housekeeper	가성비 좋은 주거지 검색
No Search	가전 및 생활용품 추천
모바일 게임	별도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

파트너사는 토스 앱인토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휴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스는 향후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앱인토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토스란 어떤 기업인가?

토스는 2013년 4월 설립된 비바리퍼블리카(Viva Republica)가 운영하는 핀테크 플랫폼으로,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로 첫 선을 보였다(Toss Company Profile). 이후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추가하며 종합 금융 앱으로 성장했다. 2021년 기준 누적 사용자 18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5년 현재 2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Toss Super App Strategy).

토스의 미션은 "누구에게나 쉽고 상식적인 금융"을 제공하는 것으로, 복잡하고 불편했던 전통 금융 서비스의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편 송금, 자산 관리, 신용등급 조회, 소비 관리 등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통해 한국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21년 테크핀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기업 정보세부 사항

설립일	2013년 4월 23일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주요 서비스	간편 송금,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사용자 수	2025년 기준 약 2800만 명
비전	모두를 위한 새로운 금융

수퍼앱으로의 비전

수퍼앱은 금융, 전자상거래, 소셜 네트워킹,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중국의 위챗이나 동남아의 그랩이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에서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수퍼앱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토스는 2025년 2월 앱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일상의 수퍼앱" 비전을 발표했다(Toss 10th Anniversary).

토스는 단순한 금융 앱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 깊이 관여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개방" 전략을 채택했으며, 앱인토스는 이 비전의 핵심이다. 스타트업과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토스 앱에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금융 관리뿐 아니라 쇼핑, 주거 검색,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나의 앱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앱 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수퍼앱 시장의 맥락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사용자들은 통합된 디지털 솔루션을 선호한다. 카카오톡은 메신저를 기반으로 결제, 택시 호출,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퍼앱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네이버 역시 검색 엔진을 중심으로 금융, 콘텐츠, 커머스 등을 통합하며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토스의 앱인토스 전략은 후발주자로서 차별화된 접근법을 보여준다.

토스의 강점은 2800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 기반과 핀테크 중심의 신뢰도다. 그러나 카카오와 네이버의 기존 생태계와의 경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앱인토스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토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고 사용자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 테크 산업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결론

토스의 "앱인토스" 프로그램은 단순한 앱 확장을 넘어, 한국 수퍼앱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지닌 전략이다. 스타트업과 파트너사들에게 토스의 인프라와 사용자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토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빠르게 통합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이는 토스뿐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수퍼앱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토스의 개방 전략은 사용자와 스타트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는다. 앞으로 토스가 어떤 서비스를 추가하고, 어떻게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 Toss Launches "App in Toss" to Evolve into a Super App
• Toss Recruits Partners for "App in Toss" to Open App to Startups
• Toss Aims to Become a Daily Super App Through "App in Toss"
• Toss Opens App to Startups with "App in Toss" Program
• Toss's New Super App Strategy: App in Toss
• Toss Recruits Partners for "App in Toss" Initiative
• Toss Builds "App in Toss" Ecosystem for Startups
• Toss Aims for Global Super App with 28M Users
• Toss's Long-Term Plan for Daily and Global Super App
• Toss Team Introduction and Financial Vision
• Toss Main Website: Easy Financial Services
• Toss Payments: Supporting Entrepreneurs with Payment Solutions
• Viva Republica Company Profile on Saramin
• Toss Brand Story: New Dimension of Finance
• Viva Republica (Toss) Company Information on Next Unicorn
• Toss Bank Official Website
• Toss Financial Services on Namu Wiki
• Toss Securities: Easy Stock Trading
• Toss Ads: First-Party Data-Based Adverti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