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한국 고용지표 및 연령대별 취업자 발표

 

 

최신 고용 동향 (2025년 6월)

2025년 6월 한국의 고용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으나, 연령대별로 상이한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다음은 주요 고용지표입니다:

• 총 취업자(15세 이상): 2,888만 7천 명 (전년 동월 대비 19만 4천 명 증가, +0.7%)
• 고용률(15세 이상): 63.2% (6월 기준 역대 최고, 1982년 7월 이후)
• 고용률(15-64세, OECD 기준): 69.9%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상승, 6월 기준 역대 최고, 1989년 1월 이후)
• 경제활동참가율: 65.1%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 6월 기준 역대 최고, 1999년 6월 이후)
• 실업률: 2.9%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하락, 6월 기준 역대 두 번째 최저, 1999년 6월 이후)
• 실업자 수: 85만 4천 명 (전년 동월 대비 3만 1천 명 감소, -3.4%)
• 청년(15-29세) 고용률: 45.3%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하락, 2024년 5월 이후 12개월 연속 하락)
• 청년(15-29세) 취업자: 361만 8천 명 (전년 동월 대비 17만 4천 명 감소, 2022년 11월 이후 30개월 연속 감소)
• 청년(15-29세) 실업률: 7.3%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
• 20대 후반(25-29세) 고용률: 72.5%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 6월 기준 역대 2위, 2024년 6월 72.7%가 1위)
•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 41만 5천 명 (전년 동월 대비 1만 5천 명 증가, 12개월 연속 증가)

이 데이터는 통계청(KOSTAT) (2025년 6월 고용동향)과 e-나라지표 (고용률(15세 이상), 청년(15~29세) 고용률)에서 제공된 공식 통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으나, 건설업, 농림어업, 제조업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연령대별 취업자 상세

아쉽게도 2025년 6월의 전체 연령대별 취업자 수에 대한 세부 데이터는 제공된 자료에서 직접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청년층(15-29세)에 대한 데이터는 상세히 제공되었으며, 이는 고용 시장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청년층 취업자는 361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17만 4천 명 감소했으며, 이는 인구 감소와 건설업(-5.4만 명), 제조업(-9.2만 명), 숙박음식업(-4.7만 명)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반면, 정보통신(+2.5만 명) 및 금융보험(+1.9만 명) 분야에서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다른 연령대(30대, 40대, 60세 이상 등)의 고용률은 2025년 6월에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40대, 30대, 60세 이상에서 고용률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정확한 연령대별 취업자 수는 통계청의 상세 보고서(ssec2504(통합).pdf, ssec2504(통계표).xlsx/pdf)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지표 정의

• 고용률: 생산가능인구(15세 이상) 중 취업자의 비율로, 국가의 노동력 활용 정도를 나타냅니다. OECD 기준으로는 15-64세를 대상으로 합니다.
• 경제활동참가율: 생산가능인구 중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의 비율로, 노동 공급의 순수한 측정치입니다.
• 실업률: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로, 노동 시장의 건강성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 청년층: 15-29세 연령대를 의미하며, 고용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는 그룹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통해 매월 발표되며,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 개발 정책 수립에 활용됩니다 (e-나라지표).

데이터 제공 기관

• 통계청(KOSTAT): 한국의 국가 통계 기관으로,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통해 고용, 실업, 경제활동참가율 등 다양한 통계를 제공합니다. 매월 발표되는 고용동향 보고서는 노동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KOSTAT).
• e-나라지표: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국가 지표 포털로, 통계청 및 기타 정부 부처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고용률, 실업률, 연령대별 통계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e-나라지표).

과거와 현재의 고용 동향

한국의 고용 시장은 장기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나, 연령대별로 상이한 추세를 보입니다.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주요 고용지표 추이를 정리한 표입니다:

연도총 취업자(만 명)고용률(15세 이상, %)고용률(15-64세, %)실업률(%)청년 고용률(15-29세, %)청년 취업자(만 명)

2021	-	60.1	66.5	4.0	43.5	425.0
2022	-	61.3	68.0	2.8	46.6	432.2
2023	-	62.2	68.7	2.7	46.0	379.2
2024	2,869.3	62.6	69.6	3.0	46.2	379.2
2025	2,888.7	63.2	69.9	2.9	45.3	361.8

참고: 2021-2023년 총 취업자 수는 제공된 자료에서 명시되지 않았으나, 청년 취업자 수와 고용률은 e-나라지표(청년 고용률)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는 2024년과 2025년 데이터만 명확히 제공되었습니다.

• 장기 추세:
  • 고용률: 1982년 이후 6월 기준 고용률(15세 이상)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25년 6월 역대 최고치(63.2%)를 기록했습니다.
  • 실업률: 1999년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며, 2025년 6월은 2.9%로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 청년 고용: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2024년 5월 이후 12개월 연속 하락 중이며, 취업자 수는 2022년 11월 이후 30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는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예: 건설업 및 제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미래 전망: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020~2030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고령화로 인해 생산가능인구가 약 32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청년층 비중은 줄어드는 반면 장년층 이상의 비중은 증가할 전망입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산업별 동향

2025년 6월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 증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
• 감소: 건설업, 농림어업, 제조업

청년층에서는 정보통신(+2.5만 명)과 금융보험(+1.9만 명)에서 증가했으나, 건설업(-5.4만 명), 제조업(-9.2만 명), 숙박음식업(-4.7만 명)에서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데이터 접근 방법

더 자세한 연령대별 취업자 데이터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보고서(KOSTAT) 또는 e-나라지표의 시간별 데이터(e-나라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은 매월 상세 보고서(ssec2504(통합).pdf, ssec2504(통계표).xlsx/pdf)를 제공하며, 이는 연령대별, 산업별 세부 통계를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