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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6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2차 가해범 오모(28)씨가 피해자 김진주(가명)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으나, 부산 사상경찰서가 2025년 6월 14일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오모씨는 2025년 4월 김진주씨를 협박했다며 고소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 이에 김진주씨는 오모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또한, 오모씨는 김진주씨를 지원하던 20대 여성 활동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 사건은 현재 서울 은평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사건 개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2022년 5월 22일 부산에서 발생한 강간 및 살인 미수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피해자 김진주씨는 이 사건 이후 지속적인 2차 피해를 겪으며 법적, 사회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1차 가해범
1차 가해범 이현우(33)씨는 18회의 전과를 가진 인물로, 이 사건으로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은 2023년 9월 확정되었다.
2차 가해범
2차 가해범 오모(28)씨는 원 사건과 무관한 제3자로,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김진주씨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 성폭력처벌법(통신매체이용음란, 협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2023년 11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양측의 항소로 2심이 진행 중이다. 오모씨는 2025년 4월 김진주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으나, 이는 무혐의로 결론 났다.
피해자
피해자 김진주(가명)씨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큰 트라우마를 겪었으며, 이후 2차 가해로 추가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 김진주씨는 오모씨의 협박 고소를 무고로 맞고소하며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범죄 피해자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관련 인물
오모씨는 김진주씨를 지원하던 20대 여성 활동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활동가는 김진주씨의 사연을 알리며 피해자 지원 활동을 해온 인물로, 현재 서울 은평경찰서에서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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