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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직장인

한파 때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게 물을 얼마나 흘려야 하는지 서울시 안내로 확인하기

by Banjubu 2026.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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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를 막는 방법은 서울시가 세 가지로 정리해 두었어요.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우고, 한파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두고, 이미 얼었다면 50℃ 이하의 열로 천천히 녹이는 거예요. 겨울이 오기 전에 한 번 챙겨 두면 되는 일이라서, 서울시 보도자료 두 건에서 확인한 숫자를 순서대로 적어 볼게요.

영하 몇 도부터 조심해야 하나

서울시는 2024년 12월 3일 보도자료에서 영하 10도 미만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지면 동파가 늘기 시작하고, 영하 15도에서는 급격히 늘어난다고 밝혔어요. 같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겨울 서울에서 수도계량기 동파가 3,072건 있었고, 노원구가 682건으로 가장 많았어요. 서울 평균보다 기온이 낮은 지역에 몰렸다고 해요.

2026년 1월 5일 자료는 동파 예보를 일 최저기온에 따라 네 단계로 나눠요. 관심은 영하 5도 이상, 주의는 영하 5도에서 영하 10도, 경계는 영하 10도에서 영하 15도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 심각은 영하 15도 미만이 이틀 이상 이어질 때예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는 계량기함이 바깥에 그대로 드러나서 특히 위험하다고도 적혀 있어요. 우리 집이 이런 구조라면 겨울 첫 한파 전에 먼저 손봐 두세요.

채우기

계량기함에는 헌 옷 같은 보온재를 채우고, 뚜껑은 비닐 등으로 덮거나 붙여 찬 공기를 막으라는 것이 2024년 자료의 안내예요. 집 안의 노출된 수도관과 화장실, 보일러도 보온재로 감싸라고 해요. 계량기함을 열었을 때 작년에 넣어 둔 보온재가 눅눅하게 젖어 있다면 마른 것으로 갈아 주세요. 겨울이 깊어진 뒤에는 한파 속에서 뚜껑을 여는 일 자체가 번거로우니, 아직 날이 풀려 있는 지금 해 두는 편이 수월해요.

틀기

물 흘리는 양은 두 자료가 서로 다르게 적혀 있어요. 2026년 1월 자료는 한파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 수도꼭지를 2분간 종이컵 한 잔 정도 흘려보내라고 해요. 2024년 12월 자료는 기온을 나눠서, 일 최저기온이 0도에서 영하 10도일 때는 45초에, 영하 10도 미만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만큼 흘리라고 했어요.

  • 가장 최근 안내는 2026년 1월 자료예요.
  • 2024년 자료는 외출할 때나 밤처럼 한동안 물을 쓰지 않을 때 가늘게 틀어 두라고 설명했어요.
  • 우리 동네 수도사업소가 따로 정한 기준이 있다면 그쪽을 따르세요.

비용이 걱정되는 분이 많아요. 서울시는 위 기준대로 10시간 흘릴 경우 가정용 수도요금으로 하루 300원 미만이라고 계산했어요. 이 금액은 서울시 계산이라서, 요금 체계가 다른 지역은 달라질 수 있어요.

녹이기와 신고

계량기가 얼면 얼른 녹이고 싶어서 뜨거운 열을 가까이 대기 쉬워요. 서울시는 50℃ 이하의 열로 천천히 녹이라고 안내해요. 2024년 자료는 열 손상이 가지 않게 서서히 녹이라고 했어요. 급하게 데우다 계량기를 상하게 하면 교체까지 해야 하니 서두르지 마세요.

계량기 지시부가 깨졌거나 부풀어 올랐다면 동파를 의심해야 해요. 이때는 120다산콜재단이나 관할 수도사업소,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에 신고하면 돼요. 아리수 누리집에서는 온라인 민원신청에서 수도계량기 교체신청을 고르면 동파 신고가 가능해요. 서울이 아닌 지역은 시·군·구청이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문의하세요.

연휴와 긴 외출 전에

서울시는 2024년 자료에서 동파 예보제를 확대한다고 밝혔어요. 연휴와 한파가 겹쳐 오래 집을 비우는 경우를 대비해 기존 2~3일 전보다 이른 7일 전부터 시행한다는 내용이에요. 명절이나 연말에 집을 오래 비운다면 출발하기 전날 계량기함 보온 상태와 수도꼭지 상태를 한 번 더 보는 것이 좋아요. 한파가 예보된 날 밤에는 욕실 수도꼭지가 가늘게 흐르고 있는지, 외출 전에 다시 보세요.

참고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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